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포레스트’로 전면 개편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7 14:51:51
  • -
  • +
  • 인쇄
- 세계수의 힘으로 변화한 신규 지역과 나무 정령 NPC ‘바클’ 등장
- 전투 밸런스 조정 및 2026 신규 랭크 시즌 개편 진행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신규 테마 모드 ‘포레스트’ 업데이트(이미지=크래프톤)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대규모 변화를 예고했다. 크래프톤은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테마 콘텐츠인 ‘포레스트(Forest)’ 테마 모드를 선보이며, 전장의 환경과 전투 방식, 성장 시스템 전반을 확장했다.


이번 포레스트 테마 모드는 세계수의 힘이 스며든 이후 변화한 전장을 콘셉트로 한다. 일부 대도시에는 신규 건축 구역이 추가되며, 지형의 외형과 환경 역시 기존과는 다른 모습으로 재구성됐다. 여기에 세계수의 영향을 받은 신규 지역 ‘감염된 도시’와 ‘오염된 숲’이 등장해 플레이어들에게 색다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감염된 도시에서는 다양한 돌연변이 식물이 출현하며, 이를 처치하면 오염된 덩굴에 감싸인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오염된 숲에서는 돌연변이 꽃과 함께 강력한 보스 몬스터인 돌연변이 왕꽃이 등장한다. 왕꽃을 처치하면 특별한 보상이 담긴 상자를 얻을 수 있어, 탐험과 전투를 동시에 즐기는 콘텐츠 구조가 강화됐다.


포레스트 테마 모드에는 신규 NPC인 ‘나무 정령 바클’도 추가됐다. 사녹 맵을 제외한 전장에서 전투 종료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바클을 만날 수 있으며, 상호작용을 통해 팀원으로 합류시킬 수 있다. 바클은 교전 시 적을 선제 공격하고, 소환한 플레이어의 체력이 낮을 경우 몸으로 총알을 막아 보호한다. 플레이어가 기절하면 안전한 위치로 이동시킨 뒤 자신의 생명을 소모해 구조하는 등, 전투 전반을 지원하는 다양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미꽃 날개, 덩굴 갈고리, 포레스트 허니 뱃저 등 신규 아이템이 추가됐으며, ‘신록 전달’과 ‘가시 전달’이라는 새로운 탈것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이동과 전투 전략의 선택지가 한층 넓어졌다.


클래식 모드에서는 전투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다. 7.62mm 탄약을 사용하는 돌격소총 계열의 기본 대미지가 전반적으로 상향되며, AKM, ACE32, M762, Honey Badger, MK47, GROZA 등이 대상에 포함됐다. 반면 주무기 샷건류는 탄약 대미지가 소폭 하향됐고, 탄 퍼짐 범위가 조정돼 보다 무작위성이 강화됐다.


편의 기능과 전술 시스템도 개선됐다. 파티 상태로 훈련장 입장이 가능해졌고, 훈련장에서 친구를 초대할 수 있도록 기능이 확장됐다. 신규 시스템인 ‘협동 파쿠르’가 도입돼 팀원 간 협력을 통해 높은 지형을 오르거나 서로를 끌어올리는 전술적 움직임이 가능해졌다. 또한 낙하산 착륙 직전 줄을 끊을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초반 교전 전개에 유연성이 더해졌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2026 신규 랭크 시즌 개편도 적용됐다. ‘2026 CYCLE’ 시스템이 도입돼 반년 단위로 독립적인 챌린지가 운영되며, 고티어 유지와 다양한 도전을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랭크 명칭은 S28로 변경되며, 크라운 티어까지는 기존 방식이 유지된다. 크라운 1 티어 이상부터는 에이스, 마스터, 챌린저 티어로 승급하기 위한 승급전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된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