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영 한국알프스㈜ 책임매니저 철탑산업훈장 등 11명 유공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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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 수출의 탑 및 유공포상자 전수식 (사진=광주광역시) |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 광주지역 수출기업 22개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14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 수출의 탑 및 유공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최은모 무역협회 광주전남기업협의회장이 지역 우수 수출기업에 대해 수출의 탑 시상과 무역 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
‘수출의 탑’은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수출액을 집계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공헌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주는 상이다.
올해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가 30억불탑을 수상하는 등 22개 지역 수출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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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 수출의 탑 및 유공포상자 전수식 (사진=광주광역시) |
또 한국알프스㈜ 신경영 책임매니저가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지역 11개 기업이 수출진흥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 포상을 받았다.
이동원 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올해 국제무역은 자국 중심 경제 블록화, 공급망 리스크 등 예측할 수 없는 많은 난관을 마주했는데도 광주는 20개사가 넘는 기업이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새해에도 새로운 수출 기록 달성에 도전할 지역 기업들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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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 수출의 탑 및 유공포상자 전수식 (사진=광주광역시) |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경제의 주역으로 최일선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신 광주 무역인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수출진흥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기업들이 해외 시장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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