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창립 85주년 맞아 AI 혁신으로 신약개발 판 바꾼다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6 17: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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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 성장을 위한 내실 경영의 완성’…AI를 통한 신약개발 가속화로 성장의 선순환 구조 구축
▲ 종근당, 2026년도 시무식 거행(사진=종근당)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종근당이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시무식을 열고 미래 성장을 향한 전략을 분명히 했다. 종근당은 지난 5일 충정로 본사에서 시무식을 개최하며 2026년 경영 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이장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창립 85주년을 맞는 올해를 중대한 전환점으로 규정하고, 기업의 체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외형 확대보다 내실을 다지는 경영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핵심 역량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주문했다.


특히 이 회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 전반에 깊숙이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제약산업 역시 예외일 수 없다고 언급했다. AI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기업만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AI 융합 기술을 활용해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설계에 이르는 연구개발 전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신약 개발 속도를 높이고 연구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AI를 통해 창출된 성과가 다시 연구개발 투자로 이어지고, 그 결과가 또 다른 혁신과 수익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러한 구조를 정착시켜 궁극적으로는 환자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제약기업의 본질적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종근당은 올해 AI 기반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내실 경영을 중심 축으로 삼아,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경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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