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 홍보·서비스 교류·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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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협은 9월 30일(화), iN라이프케어 이종협동조합연합회와 ‘협동조합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협) |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와 iN라이프케어 이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정희)가 손을 맞잡고 조합원 복지 확대에 나선다.
신협은 지난달 30일 충북 괴산자연드림파크 항암도서관에서 iN라이프케어와 ‘협동조합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김정희 iN라이프케어 회장, 신미경 아이쿱생협연합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금융·경제 기반의 신협과 생활·건강·여가 서비스 중심의 iN라이프케어가 각자의 강점을 공유해 조합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협은 iN라이프케어의 먹거리·건강·호텔 등 생활 서비스 이용을 장려하고, iN라이프케어는 신협의 금융·카드 서비스 활성화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사업 공동 홍보물 제작 ▲전국 신협 임직원 대상 iN라이프케어 서비스 이용 캠페인 ▲신협-아이쿱생협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지난 65년간 조합원의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협동조합 간 협력이 한층 발전하고, 다양한 협력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신협과 iN라이프케어는 앞으로도 협동조합 연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조합원 실질 복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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