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중인 외할아버지 돌보며 대학 진학 꿈꾸는 민송 양에 교육 과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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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동행 548회 ‘바벨에 실린 건영이의 꿈’ 편에 출연한 세은 양과 상상코칭 김연준 선생님. (사진=바인그룹 제공) |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동행’에 출연한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학습 지원을 제공하며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바인그룹은 가치 기반의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해 해당 프로그램에 소개된 김세은 양과 김민송 양에게 중·고등 대상 방문·화상 1대1 과외 서비스인 ‘상상코칭’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장애와 다문화 가정의 환경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가족 간병을 도맡으면서도 대학 진학을 위해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에게 수준별 맞춤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초 학력을 증진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바인그룹에 따르면 KBS1 ‘동행’을 통해 소개된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도록 중·고등 대상 1대1 맞춤형 교육 서비스인 ‘상상코칭’을 지원한다. 상상코칭은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특성에 맞춘 코칭을 통해 기초 학습 능력을 높이고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지원 대상은 ‘바벨에 실린 건영이의 꿈’ 편(548회)에 출연한 김세은 양과 ‘민송아 또 어디 가?’ 편(551회)의 김민송 양이다.
동행 548회에 소개된 세은 양은 베트남 국적의 어머니, 다운증후군 및 지적장애를 가진 누나를 돌보며 역도 국가대표 선수의 꿈을 키우는 남동생 건영 군과 함께 생활하는 한부모 다문화 가정의 자녀다. 세은 양은 장애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배움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보여왔으나, 생계를 책임지는 어머니의 경제적 형편상 지속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웠다.
이에 바인그룹은 세은 양이 배움의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상상코칭 국어 수업을 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세은 양의 지도를 맡은 김연준 선생님은 “세은 양이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높아 성장이 기대된다”며 “국어 학습을 통해 자신감과 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세은 양의 어머니 역시 큰 힘과 자신감을 얻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다른 지원 대상인 551회의 민송 양은 어린 동생을 돌보고 폐암 4기로 투병 중인 외할아버지를 간호하며 가족의 빈자리를 채워온 청소년이다. 또래들이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 가족 돌봄에 매진해 온 민송 양은 현재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대학 진학의 꿈을 키우고 있다. 바인그룹은 민송 양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상상코칭 검정고시 과정을 연계했다.
민송 양을 지도하게 된 상상코칭 김재현 교사는 “민송 양의 목표는 검정고시 100점”이라며 “시험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지도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바인그룹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이 배움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상상코칭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jikorea58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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