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김준기문화재단, 역대 최대 규모 보험금융공모전 성료…미래 금융 인재 육성 박차

김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9 09: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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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대상 최고 수준의 금융 분야 학술 연구의 장
- 대상, 최우수상 등 총 5개 팀 미국 글로벌 금융탐방
▲ DB김준기문화재단, 제16회 DB보험금융공모전 시상

 

DB김준기문화재단이 미래 금융 인재 발굴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제16회 DB보험금융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며 국내 대표 금융 학술 공모전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DB김준기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서울 DB금융센터에서 ‘제16회 DB보험금융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심사위원장을 맡은 채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윤대근 DB김준기문화재단 이사장, DB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D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DB보험금융공모전은 대학생들이 금융 분야 논문과 기획안을 직접 연구·발표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금융 학술 공모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975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참가 규모인 546팀 대비 약 79% 증가한 수준이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은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했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1팀과 최우수상 3팀, 우수상 5팀이 선정됐다.

 

▲DB김준기문화재단, 제16회 DB보험금융공모전 시상(사진=DB김준기문화재단)

 

대상은 ‘지정학적 리스크의 인플레이션 전이경로 식별: BN-Informed SSVS-BVAR 접근’을 주제로 연구를 발표한 ‘PRIME’팀의 허재환·최재윤 학생이 수상했다.


허재환 학생은 “서울대 경제학부 SFERS 학회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한 연구가 국내 최고 수준의 논문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팀에게는 글로벌 금융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대상과 최우수상 등 상위 5개 팀은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금융기관을 견학하는 금융탐방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팀에게는 모건스탠리 등 주요 금융기관을 방문할 수 있는 아시아 금융탐방 프로그램도 제공돼 실전형 금융 경험을 지원한다.


DB김준기문화재단은 DB그룹 창업자인 김준기 회장이 1988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미래는 꿈과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라는 철학 아래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인재 육성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현재 재단은 보호대상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인 ‘드림빅 장학사업’을 비롯해 DB보험금융공모전, 실전 모의투자 프로그램인 ‘DB GAPS투자대회’ 등 다양한 장학·인재 육성 사업을 운영하며 금융 인재 양성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jikorea58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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