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사업 착수, 2029년 하반기 오픈 목표로 단계별 준비 추진
비대면 금융 프로세스 고도화 및 확장성 있는 IT 인프라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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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개최된 '신협 차세대 추진단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협 제공) |
신협중앙회(회장 고영철)가 디지털 금융 혁신을 이끌 ‘신협 차세대 추진단’을 출범하며 총 3500억 원 규모의 대형 IT 프로젝트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신협은 오는 2027년 본 사업에 착수해 2029년 하반기 완성을 목표로 비대면 프로세스 고도화와 IT 인프라 확충에 나서며, 이를 통해 전국 회원조합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금융환경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8일 신협에 따르면 지난 5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신협 차세대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신협 차세대 프로젝트의 추진체계를 공식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준비와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조직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단은 향후 업무·채널·인프라 등 주요 영역별 과제를 점검하고, 신협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의 실행력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신협 차세대 프로젝트는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디지털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핵심 사업이다. 신협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비대면 금융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안정성과 확장성을 갖춘 IT 인프라를 구축해 전국 회원조합의 업무 효율성과 조합원 금융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원조합 현장의 금융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추진해 온 컨설팅 및 데이터 정비 등 선행 사업의 연장선에서 진행된다. 신협은 차세대 추진단을 중심으로 사전 준비를 체계화한 뒤, 약 3,500억 원 규모의 전체 프로젝트를 2027년부터 본격 추진해 2029년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단계별 이행에 나설 예정이다. 해당 사업비는 신협의 업무·채널·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디지털 금융 기반 고도화에 투입된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차세대 프로젝트는 신협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핵심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도, 서민의 든든한 금융동반자라는 신협의 본질은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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