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책임투자 기준 활용, 신뢰 향상 기대…DJBIC 코리아 지수 '4년 연속 편입'
MSCI ESG평가 종합 A등급 이어 쾌거… 자원순환, 탄소저감, 공급망 관리 등 성과
| ▲ (사진=고려아연 제공) |
국내 비철금속 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이 세계 무대에서 통했다.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국내 비철금속 기업 가운데 최초로 글로벌 ESG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최상위기업 지수(DJBIC·Dow Jones Best-in-Class Indices) 아시아퍼시픽 지수(Asia Pacific Index)’에 이름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고려아연이 진입한 ‘DJBIC 아시아퍼시픽 지수’는 세계적 신용평가사 S&P글로벌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시가총액 상위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 ESG 성과가 상위 20% 이내에 드는 우수 기업만을 선별해 구성하는 지표다. 지난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를 개편해 신뢰도를 한층 높였으며, 전 세계 기관투자자들이 책임투자 여부를 결정할 때 핵심 이정표로 삼는다.
고려아연은 지난 2022년 국내 지수 격인 ‘DJBIC 코리아’에 처음 합류한 이후 매년 ESG 평가 점수를 끌어올려 왔다. 특히 ‘2025년 종합평가’에서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영역에 걸쳐 산업 평균치를 크게 웃도는 점수를 획득하며 아시아퍼시픽 지수 신규 편입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시장에서는 이번 글로벌 지수 편입이 대외 신인도 상승으로 이어져, 중장기적인 자본 조달 비용 절감 등 재무적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고려아연은 국내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 중 상위 30%만 포함되는 ‘DJBIC 코리아 지수’에도 4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에서 두터운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22년 11월 금속광업 업계 최초로 해당 지수에 진입한 이후 줄곧 자리를 지키는 모양새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1974년 창사 이래 52년간 갈고닦은 독보적인 비철금속 제련 기술력이 자리 잡고 있다. 고려아연은 이를 기반으로 자원 순환, 탄소 감축, 글로벌 공급망 관리, 지역사회 상생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결과물을 도출해 왔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인증기관 SGS로부터 은·동 제품의 100% 리사이클링 원료 생산 인증을 받았고, 카본 트러스트를 통해 아연, 연, 금, 은, 동, 반도체황산 등 핵심 제품군의 탄소발자국(PCF) 검증을 마쳤다.
글로벌 ESG 무대에서의 승전보는 처음이 아니다. 올해 4월에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한 최신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2024년 BB등급, 2025년 BBB등급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등급이 계단식 상승을 이뤄내며 탄탄한 궤도에 올랐음을 증명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DJBIC 아시아퍼시픽 지수 신규 편입은 고려아연의 ESG 경영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매우 탁월한 성과를 구현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지닌다”며 “국내외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다지면서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을 뒷받침하는 역할에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 덕포동 중흥S클래스 건설현장서 화재 발생...검은 연기 치솟아 [제보+]](/news/data/20220901/p1065590204664849_658_h2.jpg)
![[포토] 제주 명품 숲 사려니숲길을 걷다 '한남시험림'을 만나다](/news/data/20210513/p1065575024678056_366_h2.png)
![[포토] 해양서고 예방·구조 위해 '국민드론수색대'가 떴다!](/news/data/20210419/p1065572359886222_823_h2.jpg)
![[언택트 전시회] 사진과 회화의 경계](/news/data/20210302/p1065575509498471_93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