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협업 모델 구축 통해 아시아 보험시장 성장 지원
이명순 대표 "보증보험 활성화 위한 국제 협력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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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 호텔에서 개최된 제7회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 연차총회에서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보증보험) |
SGI서울보증이 아시아 보증·신용보험 시장 협력 확대를 위한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서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AGCIA, Asia Guarantee & Credit Insurance Association) 제7회 연차총회를 개최하고 아시아 보험사 및 글로벌 보험기관들과 함께 시장 동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이 의장사를 맡고 있는 AGCIA는 2020년 출범한 아시아 보증보험사 협의체로, 중국·베트남·몽골·캄보디아 등 아시아 11개국 20개 보험사가 참여하고 있다. 협회는 보증·신용보험 관련 시장 정보 공유와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지난해 3월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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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서울 동대문 노보텔 호텔에서 개최된 제7회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 연차총회 참가사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보증보험) |
이번 연차총회에는 회원사 관계자 30여 명을 비롯해 손해보험협회, 국제신용보험보증협회(ICISA), 뮌헨리(Munich Re) 등 외부 기관 관계자까지 총 22개 기관, 5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에서 열린 연차총회는 4년 만으로, 회원사 외에도 AGCIA에 관심을 가진 금융기관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 역량 강화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보험시장 트렌드와 보험산업에 접목 가능한 디지털 기술 발전 동향 등이 공유됐다. 참가자들은 보증·신용보험 시장의 미래 전략과 협력 모델을 논의하며 기관 간 네트워크 확대에도 나섰다.
환영 행사에서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AGCIA가 회원사 간 활발한 교류를 바탕으로 아시아 유일의 보증·신용보험 협력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 보험시장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GI서울보증은 그동안 한국형 보증보험제도를 아시아 시장에 확산하기 위한 교류 활동도 이어왔다. 2023년에는 몽골의 보증보험 제도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몽골리안리 직원을 국내로 초청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2024년 몽골 최초의 보증보험 증권 발급에 기여했다. 또 2022년에는 캄보디아 손해보험사 포르테 인슈어런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규 보증보험 상품 개발과 시장조사를 위한 협력을 진행 중이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이번 연차총회를 계기로 아시아 보증보험 제도의 도입과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와 비즈니스 협업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회원사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아시아 보증시장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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