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 성공 모여 회사 체질 바꾸고 혁신 이끌어”… 성과 창출하는 역동적 조직문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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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대한통운 신영수 대표, ‘작은 성공’ 기반 혁신 문화 강조(사진=CJ대한통운) |
CJ대한통운이 미래 성장 전략과 조직문화 혁신 방향을 공유하며 글로벌 물류 시장 선도를 위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온·오프라인 타운홀미팅을 열고 약 4000명의 임직원들과 경영 성과 및 핵심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1분기 경영실적과 사업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에서 성과를 만들어낸 다양한 혁신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신영수 대표는 이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키워드로 ‘작은 성공’을 제시했다. 그는 “배송 지연을 줄이고 고객 응대 품질을 높이며 안전사고 가능성을 낮추는 작은 변화들이 결국 조직 전체의 혁신으로 이어진다”며 “작은 성공의 반복이 개인의 자신감과 조직문화로 확산되면서 회사 체질 자체를 변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변화는 특정 조직이나 일부 리더만의 역할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의 공감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타운홀미팅 확대를 통해 구성원과의 소통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이날 성과 창출 문화 확산을 위해 ‘작은 성공’ 우수사례도 공유했다. 보관·운송 중심 기업물류(B2B)와 주7일 배송(B2C)을 결합한 통합 서비스 수주 사례를 비롯해 분산 물류센터 통합 운영을 통한 효율 극대화, 국가별 영업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글로벌 고객관리 시스템 구축 사례 등이 소개됐다.
이 같은 조직문화 혁신은 실적 성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CJ대한통운의 올해 1분기 매출은 3조2145억원, 영업이익은 92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4%, 7.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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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대한통운 신영수 대표, ‘작은 성공’ 기반 혁신 문화 강조(사진=CJ대한통운) |
회사 측은 주7일 배송 서비스 ‘매일오네(O-NE)’의 안정적인 안착과 계약물류(CL) 신규 수주 확대, 미국·인도·베트남 등 전략 국가 중심 글로벌 사업 수익성 강화가 성장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신 대표는 AI 기반 기술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AI가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상황에서 CJ대한통운이 축적한 물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며 “물류업계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AI 기반 휴머노이드 물류로봇 현장 실증 연구를 완료했으며, 올해 안에 주요 풀필먼트센터에 실제 투입해 작업 효율성과 생산성을 대폭 끌어올릴 계획이다.
고객 서비스 혁신 전략도 함께 제시됐다. CJ대한통운은 ‘매일오네(O-NE)’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배송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는 한편, 개인 간 거래 증가에 맞춰 개인택배 서비스 ‘보내오네’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신 대표는 “작지만 확실한 성공 경험을 지속적으로 축적해 새로운 성장동력과 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조직공감과 첨단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국내외 물류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차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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