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기관장 청렴 서한문 전파…공정·투명 조직문화 구축 본격화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9 11: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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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 청렴 리더십으로 반부패 경영 확대
청렴 실천 문화 확산해 신뢰경영 강화
▲ 수협중앙회, 기관장 청렴 서한문 전파…청렴문화 확산 나서(사진=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가 기관장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서한문을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전달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과 청렴경영 강화에 나섰다.

수협중앙회는 임직원과 회원조합, 자회사, 계약업체 등 주요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기관장 청렴 서한문'을 전파하며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은 기관장의 솔선수범 의지를 공유하고 특혜 제공과 갑질 행위를 근절하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서한문에는 특혜 제공 근절과 갑질 행위 근절, 공정한 업무 수행, 상호 존중 문화 조성 등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한 핵심 메시지가 담겼다.

수협중앙회는 본부 임직원과 회원조합, 자회사에는 전자문서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서한문을 공유했으며, 회원조합장에게는 우편으로, 계약업체에는 이메일로 전달했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대외 채널을 활용해 청렴 실천 의지를 적극 알리고 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서한문을 통해 "청렴은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기관장인 저부터 원칙과 공정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고 어떠한 특혜와 불공정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갑질은 조직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행위인 만큼 직위와 관계없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며 "임직원과 회원조합, 협력업체 모두가 청렴 실천의 동반자로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업무 과정에서 부당한 요구나 불합리한 관행을 발견할 경우 신고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하며, 제보자의 익명성과 안전은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수협중앙회는 이번 청렴 서한문 전파를 계기로 기관장의 청렴 리더십을 조직 전반으로 확산하고 부패 취약 분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어업인과 국민 모두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한 조직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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