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직영점 비율과 9년 넘는 장기 운영… 현장 경영 노하우 빛났다
"광화문 직영점 통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가맹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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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이 운영하는 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가. (사진=농심 제공) |
농심이 국내 전개를 총괄하는 글로벌 외식 브랜드가 서울 중심부의 대형 오피스 타운에 신규 직영 거점을 마련하고 직장인 고객층 유치와 가맹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농심은 맞춤형 주문 시스템과 높은 회전율을 무기로 복합 상권의 유동 인구를 흡수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본사의 직접 관리를 통한 경영 안정성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넓혀갈 방침이다.
29일 농심에 따르면 세계 No.1 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가 지난 18일 신규 직영점 ‘광화문 LX빌딩점’을 오픈했다.
농심이 운영하는 코코이찌방야 광화문 LX빌딩점은 광화문역과 서대문역에서 도보 10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에 자리 잡고 있다. 해당 지역은 서울 대표 업무지구 중 하나로, 대형 오피스 밀집 지역을 기반으로 한 직장인 수요와 관광·문화 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상권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광화문 LX빌딩점은 직영점으로 운영되며, 핵심 오피스 상권 내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향후 가맹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오피스 상권에 최적화된 메뉴 구성과 빠른 회전율, 고객 맞춤형 토핑 및 맵기 선택 주문 방식 등 코코이찌방야만의 강점을 바탕으로 직장인 고객층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코코이찌방야는 전체 매장 중 약 35%가 직영점이며, 평균 운영 기간(직영점)은 약 9년 3개월로 장기 운영 비중이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대비 높은 직영점 비율과 긴 운영 연수는 본사가 직접 매장을 관리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경영의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강점으로 작용한다.
코코이찌방야 관계자는 “광화문은 서울을 대표하는 핵심 오피스 상권이자 유동 인구가 풍부한 상권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전략적 입지”라며, “이번 직영점 오픈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가맹사업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코이찌방야는 1978년 일본 나고야에서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 세계 약 1,4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인 글로벌 카레 전문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농심이 운영 및 가맹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일본 본사의 정기적인 방한 슈퍼바이징(Supervising)을 통해 메뉴 품질과 조리 기준, 서비스 및 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시행하며 일관된 맛과 운영 품질 유지에 힘쓰고 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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