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동원F&B, 프리미엄 발효유 ′덴마크 하이′ 브랜드 캠페인 본격 전개

▲ (사진=동원그룹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동원F&B(대표 김성용)가 프리미엄 발효유 브랜드 ‘덴마크 하이(Hej!)’의 신규 TV 광고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캠페인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우리집은 세계 1등으로 산다’라는 콘셉트로, 낙농 강국 덴마크에서 온 유산균을 함유한 ‘덴마크 하이’만의 차별점을 부각하기 위해 제작됐다. 광고에는 ‘덴마크 하이’의 그릭 요거트와 요구르트를 즐기는 가족들이 등장해, 덴마크산 유산균과 당 저감, 영양소 등 제품을 선택한 이유를 소개한다.

‘덴마크 하이’ 제품에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Polaris Market Research가 선정한 덴마크사 1위 제조사의 유산균이 함유돼 있다.

동원F&B는 신규 TV 광고 공개에 맞춰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덴마크 구매 인증 챌린지’와 ‘우리집 1등 자랑 챌린지’ 두 가지로 구성된 이번 이벤트는 덴마크 제품 구매 영수증 인증 사진 제출 또는 우리집 1등을 자랑하는 문장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북유럽 여행권, 시그니엘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덴마크 하이’는 덴마크산 프리미엄 유산균을 비롯해 다양한 영양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TV 광고와 함께 소셜미디어, 간접광고(PPL) 등 여러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 적극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론칭한 ‘덴마크 하이(Hej!)’는 덴마크어로 건강과 안부를 묻는 인사말 ‘하이(Hej)’에서 이름을 착안했다. 덴마크 유산균을 기반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소비자들에게 제안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론칭 1년 만에 누적 매출액 200억 원을 돌파한 ‘덴마크 하이’의 대표 제품으로는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와 ‘덴마크 하이 그릭요거트’가 있다. 동원F&B는 ‘덴마크 하이(Hej!)’를 연 매출 1000억 원 규모의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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