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동원샘물, 글로벌 물맛 등극...국제식음료품평회 최고등급 수상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6 16:14:19
  • -
  • +
  • 인쇄
▲ 동원F&B의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이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가운데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했다. (사진=동원F&B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이 세계적인 평가에서 물맛을 인정 받았다.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는 동원샘물이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가운데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원샘물은 첫인상, 외관, 향, 맛, 끝맛으로 이뤄진 5가지 항목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풍부한 미네랄 함량으로 청량한 목 넘김과 투명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996년 출시된 동원샘물은 경기도 연천, 충북 괴산, 전북 완주 등의 청정지역 심층암반수를 취수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먹는샘물이다. 총 7단계 여과 과정과 5번의 자외선 살균 공정에 이르는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으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원F&B는 철저한 품질관리에 의한 동원샘물의 물맛이 세계적인 평가에서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유의 맛을 지속할 수 있도록 취수원 인근을 비롯한 우리 국토의 청정함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회(ITI)는 2005년 설립돼 현재까지 130여 개국, 1만 6000개 이상의 식음료 제품을 심사해 온 글로벌 식음료 미각 평가 기관이다. ITI는 매년 미각 전문가들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평가하며 총점 90점 이상을 획득한 제품에 최고 등급인 ‘3스타’를 부여한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동원그룹, '동원몰' 식품 전문 온라인몰 입지 굳혀...연간 주문량 70만건2018.05.30
동원그룹, 2022년 대표이사급 인사 실시2021.12.01
동원그룹, 경영진 자사 주식 8100주 추가 매입…“책임경영 강화”2023.07.20
동원그룹, 2024년 주요 인사 발령...미래 경영전략 새판짠다!2023.10.31
동원그룹, 美 계열사 스타키스트 신임 CEO에 최영조 CFO 선임2023.12.08
동원F&B, 소비자 선호도 높은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2종 출시2023.12.11
동원산업, 주주친화 정책 일환 자사주 전량 소각 결정2024.01.16
동원F&B, 환경과 건강 고려한 '동원 설날 선물세트' 출시2024.01.16
한화생명 김동원 사장, 다보스서 아시아 시장 확대 등 글로벌 경영 행보2024.01.19
동원F&B, 설 맞아 GNC 건강기능식품 최대 65% 할인 판매2024.01.30
동원산업, 한국거래소 선정 '2023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2024.03.01
동원홈푸드, 국제 식품 박람회서 비건 'K소스' 선보여...50조 시장 공략2024.03.15
동원F&B, 기능성 원료 함유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 300만병 판매 돌파2024.03.13
동원그룹, AI 플랫폼 '동원GPT'로 업무 혁신...AI추진팀→AI혁신실로 확대2024.04.02
동원산업, MSC코리아 어워즈서 '올해의 기업상' 수상...어업 이력 투명성 높이 평가2024.04.04
동원F&B, 간편 영양간식 '동원참치 스프레드&튜나페' 출시2024.04.24
동원시스템즈, 횡성 제2공장 가동 '무균충전음료사업' 확대2024.05.25
[ESG+] 동원산업, 신규 선망선 2척 건조...지속 가능 수산업 선도2024.05.31
동원F&B, 자회사 동원디어푸드 흡수합병..."온·오프라인 통합 서너지 기대"2024.06.20
동원F&B, 홈쇼핑서 'GNC 밀크씨슬 이뮨 바이탈 샷' 론칭...최대 63% 할인2024.06.28
동원홈푸드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 체리 활용한 여름 신메뉴 출시2024.07.10
동원F&B ‘덴마크 하이 요구르트’, 당 저감 등 기능성 강화 발효유 선보여2024.07.30
이디야커피, 동원F&B와 협업해 유산균 함유 '쿨피스 스틱' 출시2024.08.08
동원홈푸드, 가성비 높은 10만 원대 실속형 '명품 한우 선물세트' 선봬2024.09.02
동원그룹, 탄소중립 프로젝트 위해 LG전자와 협업2024.09.09
바인그룹 위캔두, 서울 동원중학교서 리더십 함양 위한 프로그램 진행2024.09.10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시, '인천상륙작전' 시가행진에 주민 관제 동원?... 평화도시 역행"2024.09.11
동원F&B-농협, 지역 농가와 상생 위해 제주 메밀로 만든 만두 출시2024.09.11
동원F&B, 저지방 영양 간식 맛살 '리얼 핑거 크랩스' 출시2024.10.01
동원시스템즈, 친환경 포장재 선도 '녹색기술 인증' 획득…탄소중립 박차2024.10.04
동원F&B, 전통 죽 대중화·산업화 이끈 '양반죽' 10억 개 판매 돌파2024.10.18
동원F&B, 나트륨 함량 줄인 '리챔 더블라이트' 선보인다...캔햄 시장 판도 바꿔2024.11.16
동원F&B, 저당·저칼로리 열대과일 캔 2종 출시...대체당 '저스트' 활용2024.11.21
동원산업, 주주환원 통한 밸류업 계획 발표...'배당성향·수익성↑'2024.11.27
동원F&B, 소비자 건강 생각한 저나트륨·저지방 '리챔 더블라이트' 출시2024.11.29
동원F&B, 국내 냉동만두 시장서 '딤섬' 소매점 기준 점유율 1위2024.12.27
동원F&B, 건강과 실속 높인 '설 선물세트' 출시...'동원몰' 최대 30% 할인2025.01.13
동원F&B, 요리 양념 브랜드 '하루미' 고기양념 4종 론칭…양념장 시장 공략2025.01.21
동원F&B, 고단백 '덴마크 하이 그릭요거트' 출시..."설탕 빼고 아연·칼슙 담았다"2025.02.10
동원F&B, 지난해 매출 4조 4836억원·영익 1835억원…전년比 모두 증가2025.02.12
동원F&B 동원샘물, 글로벌 물맛 등극...국제식음료품평회 최고등급 수상2025.02.26
공정위, 한헬스케어 시정명령…직원 동원 홍보글 작성2025.03.31
인천시 공무원, 유정복 대선 캠프 활동 동원?…인천평복 "선관위·경찰에 수사의뢰" vs 캠프측 "공무원 인사 없다"2025.04.16
[창업주 탐구] 동원그룹 김재철 명예회장의 끝없는 도전의 항로...실습 항해사에서 금융·제조업의 선구자로2025.04.24
동원F&B, 맛과 건강 모두 담은 '양반 100밥' 출시…즉석밥 시장 공략 본격화2025.05.17
동원그룹, 지속가능한 도전과 변화 의지 담아 새 브랜드 슬로건 선포2025.05.19
동원산업, 세계 최초 어군 탐지 전용 드론 개발…친환경·고효율 어업 구현2025.05.20
동원F&B, 국내 최초 복합 캔햄 '리챔 오믈레햄' 출시...간편식 시장 공략 박차2025.05.23
동원F&B, 바다 단백질에 두부·닭가슴살 더한 건강 간식 '어!단백 피쉬 프로틴바' 출시2025.05.26
동원홈푸드,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건강한 급식 환경 구축2025.06.05
동원F&B, 프리미엄 발효유 '덴마크 하이' 브랜드 캠페인 본격 전개2025.06.09
동원홈푸드, 당류 함량 줄인 '비비드키친' 저당 조리양념 7종 출시2025.06.17
동원F&B, 저당·식이섬유 강화 '소화 잘되는 요구르트' 출시…장·위 건강 도움2025.06.24
동원그룹, 친환경·상생·투명 경영으로 지속가능 기업 도약...ESG 실천 가속화2025.07.01
"참치는 미래 식품"…동원F&B, 국제학술대회서 블루푸드테크 비전 제시2025.07.07
동원산업, 세네갈 대통령 예방…"생산·고용 확대해 민간 외교관 역할"2025.07.08
동원F&B, 37년 무분규 기록으로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2025.07.17
JW중외제약 공익재단, 아프리카 의료 현장 헌신한 강동원·전진경 부부에 JW성천상 수여2025.07.22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 일본·대만 이어 중국 진출...K-음료 글로벌 공략2025.07.30
동원F&B, 1200억 규모 회사채 발행 성공...재무 안정성 입증2025.08.18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