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I 유해차단·학습혜택 결합한 ‘무너 키즈폰2’로 자녀 안전 스마트폰 시장 공략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5 16:23:12
  • -
  • +
  • 인쇄
▲ LG유플러스, AI 유해차단 탑재 ‘무너 키즈폰2’ 출시(사진=LG유플러스)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체 캐릭터 ‘무너’를 전면에 내세운 키즈 전용 스마트폰 ‘U+키즈폰 무너 에디션2’를 선보이며 자녀 보호형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2일 출시된 무너 에디션2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겨냥한 LG유플러스의 아홉 번째 키즈폰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A17 LTE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블루와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출고가는 36만9500원(VAT 포함)이다. 단말 전반에는 LG유플러스의 대표 캐릭터 무너를 적용해 친숙함과 차별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이번 신제품의 핵심은 AI 기반 안전 기능이다. 무너폰2에는 유해 이미지와 문자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AI 유해 콘텐츠 차단 기능’이 탑재됐다. 자녀가 유해 이미지를 촬영하거나 캡처·저장할 경우 AI가 즉시 경고 알림을 보내 삭제를 유도하며, 비속어 등 유해 키워드가 포함된 문자 수신 시에는 보호자에게 알림을 제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자녀 보호는 물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키즈폰에서 호평을 받아온 보호 기능도 유지됐다. 보호자는 ‘키위플레이+’ 앱을 통해 자녀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하고 앱 사용을 제어할 수 있어 일상적인 안전 관리가 가능하다.

구성품 역시 키즈 고객을 고려해 풍성하게 마련됐다. 키즈 골전도 에어 이어폰을 비롯해 무너 파우치, 전용 케이스, 넥스트랩, 스티커, 액정보호필름 등이 패키지로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출시와 함께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무너폰2를 개통한 만 0~15세 고객에게는 교보라이프플래닛의 키즈케어 보험을 1년간 무료로 제공하며, 선착순 1만 명에게는 ‘유독픽 AI 교육팩’을 3개월간 지원한다. 해당 교육팩은 국어·영어·수학·과학 전 과목을 아우르는 AI 기반 자기주도 학습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 용돈관리 앱 ‘아이부자’ 이용 고객에게 최대 7000원의 용돈 혜택을 제공하고, 키즈 메타버스 플랫폼 ‘키즈토피아’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무너 아이템을 지급한다. U+ 온라인 공식 스토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현승 LG유플러스 디바이스/Seg담당은 “무너폰2는 아이가 처음 사용하는 스마트폰인 만큼 안전과 사용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며 “AI 보호 기능과 생활 밀착형 혜택을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키즈폰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