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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른 방도 스카프 등 CJ온스타일 X KBO 굿즈를 착용한 응원 모습 및 스타일링을 담은 숏폼 콘텐츠(사진=CJ온스타일) |
KBO 리그가 1,000만 관중 시대에 진입하면서 굿즈 시장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단순 응원용 기념품을 넘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되며 소비 트렌드의 중심축이 변화하는 양상이다.
CJ온스타일은 최근 KBO 굿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출시 이후 약 10일 만에 누적 판매량 3만5000개를 기록하며 초기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체 판매에서 패션 카테고리가 52.8%를 차지하며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
이 같은 흐름은 굿즈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에서 비롯된다. 팬들은 더 이상 굿즈를 일회성 소비재로 보지 않고, 일상 속 스타일링에 활용하는 ‘팬덤 패션’ 아이템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스카프, 가방, 키링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자신이 지지하는 팀과 취향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소비 문화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한 제품은 브랜드 나른의 방도 스카프로 나타났다. 데일리룩과 유니폼을 넘나드는 활용도가 강점으로, 특히 2030 여성 소비자층에서 높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 경량 양우산과 스타디움백 키링 등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상품들이 뒤를 이으며 트렌드를 주도했다.
굿즈를 활용한 스타일링 콘텐츠가 숏폼 플랫폼에서 확산된 점도 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착용 후기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가 소비를 자극하며 팬덤 기반 커머스의 파급력을 입증했다.
CJ온스타일은 이러한 흐름에 대응해 판매 채널을 외부 플랫폼으로 확대하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네이버와 29CM 등 주요 플랫폼 입점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팬덤 패션을 중심으로 한 커머스 확장 전략을 본격화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가 스포츠 굿즈의 패러다임 변화를 상징하는 신호로 보고 있다. 기능성과 스타일, 그리고 팬 정체성이 결합된 상품이 새로운 소비 축으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시장의 성장세도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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