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투명성 제고 및 소비자 권익 보호, 민관 협력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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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유니참이 지난 14일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과 위생용품의 용량 변경(축소)시 관련 사항을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고지하도록 하는 '위생용품 용량 변경 등 중요 정보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다. (사진=LG생활건강 제공) |
LG유니참이 제품 가격은 유지하거나 올리면서 용량만 교묘하게 줄이는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 근절을 위해 정부 및 관계 기관과 손을 잡았다. LG유니참은 위생용품의 용량 변경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가격 안정화에 주력함으로써 소비자 권익 보호라는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
24일 LG유니참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 주요 위생용품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용품 용량 변경 등 중요 정보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생용품의 용량 변경(축소) 시 관련 정보를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제공하고 가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소비자 권익 보호 강화를 골자로 한다.
참여 기업들은 용량 변경 시 해당 정보를 한국소비자원에 제공하고 회사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소비자에게 공유한다. 또한 민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가격 안정화에 노력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LG유니참은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위생용품 사업자정례협의체’ 참여 기업으로 생리대, 기저귀, 물티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자 보호 및 정보 제공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LG유니참 관계자는 “다양한 방면의 민관 협력을 통해 소비자가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투명한 정보를 기반으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신뢰를 최우선으로 두고 책임 있는 기업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유니참은 정부의 월경권 보장 및 가격 부담 완화 정책 기조에 따라 최근 합리적 가격의 실속형 생리대 ‘쏘피 레귤러’를 출시했다. ESG 경영 활동으로 2013년부터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생리대, 기저귀 등 필수 위생용품을 기부하는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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