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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제약, 경안천 환경정화 활동 행사 진행(사진=한림제약) |
[일요주간=하수은 기자] 한림제약(대표 김정진)은 지난 9월 27일 용인시와 수자원본부가 주관하는 ‘2025년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용인시 경안천 수포교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림제약 임직원 환경지킴이 30여 명이 참여해 경안천 일대 1.5km 구간에서 쓰레기 수거와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하며 수질오염 예방에 힘썼다. 또한 사전에 준비한 EM(유용 미생물) 흙공을 하천에 투척해 수질 개선과 생태계 회복에도 기여했다. EM 흙공은 발효된 유용 미생물과 황토를 혼합해 만든 친환경 수질 정화제로,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분해되면서 물속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림제약 환경지킴이들은 “선선한 날씨에도 쓰레기를 치우느라 땀을 흘렸지만 맑은 경안천의 모습을 되찾는 보람이 커 피곤함을 느낄 새가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는 “쓰레기 줍기가 단순한 노동이 아니라 힐링이 될 수 있으며, 봉사활동을 의무가 아닌 즐거움에서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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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제약, 경안천 환경정화 활동 행사 진행(사진=한림제약) |
한림제약은 이번 활동을 포함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 한림 장학생 선발, 해외 파병 부대 대상 의약품 기부 등 폭넓은 사회적 기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경안천 환경정화 활동 역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업의 ESG 경영 철학과 지역사회 공헌 의지를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로, 한림제약의 책임 있는 기업 이미지와 사회적 가치 실현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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