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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큐락 제품 이미지. (사진 = 유한양행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국내 제약기업인 유한양행은 혈당케어 프로바이오틱스 '와이즈바이옴 당큐락'이 출시 6개월 만에 매출 120억 원(홈쇼핑 매출 기준)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와이즈바이옴 당큐락'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산균을 활용해 혈당 관리가 가능한 제품으로 국민 중 약 40% 이상이 경험하는 혈당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 제품은 식약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유산균으로 인정받은 국내 최초의 개별인정형 제품으로 지난 4월 첫 출시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와이즈바이옴 당큐락'은 마이크로바이옴 R&D 기업 '에이투젠'에서 개발한 '락토바실러스 HAC01' 균주를 사용한 제품으로 하루 한 캡슐만 복용하면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개선하고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며 원활한 배변 활동과 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이 제품이 출시 6개월 만에 12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것은 혈당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결과이다. 또한 유한양행의 제약 업계에서 신뢰할 만한 식약처 인증을 받은 개별인정형 유산균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당큐락은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인정 받은 개별인정형 혈당 유산균으로 혈당 관리를 위해 식이 조절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효과를 입증받은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당뇨로 고민하는 많은 분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제품으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한 '당뇨병 팩트 시트 2022'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30세 이상 국내 당뇨병 인구는 약 530만 명이며 당뇨병 전단계 인구는 약 1500만 명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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