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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유한양행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유한양행은 지속가능 경영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함께 '유한 ESG 학술상'을 신설하고 지난 10일 동국대학교 문화센터에서 '제1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설립된 유한 ESG 학술상은 국내외 ESG 관리 분야에서의 이론, 정책, 실천과 관련된 학술 연구 활동 및 학문적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며 유한공사가 후원한다.
제1회 유한 ESG 학술상의 대상 수상자로는 강원대학교 오석양 교수와 한림대학교 재훈한 교수가 선정됐으며 동국대학교 남영남 교수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대상에 1000만 원, 우수상에 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됐다.
유한양행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선도한 창립자 고 유일한 박사의 경영 철학을 재조명하고 전문 경영인에 대한 학술 연구를 주도해온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함께 ESG 경영 연구의 활성화 및 사회적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학술상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또한 ESG 관리 분야에서의 학술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유한양행과 한국전문경영인학회의 이번 협력은 ESG 관리 분야에서의 학술 연구를 촉진하고 해당 분야에서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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