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 보호와 착한 소비 결합한 국민 참여형 ESG 화폐굿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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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조폐공사, 화폐 부산물 재활용 친환경 화폐굿즈_돈봉투(사진=조폐공사) |
[일요주간=김영란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가 화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화폐굿즈 2종을 24일부터 공식 쇼핑몰과 화폐제품 판매관(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조폐공사의 화폐굿즈 공식 브랜드 ‘머니메이드(moneymade)’의 신규 시리즈로, ‘돈 봉투’와 ‘행운의 돈 키링’ 두 가지로 구성됐다. 조폐공사는 버려지는 화폐를 활용한 제품이라는 상징성을 통해 국민이 친환경 소비에 참여하고, 일상 속에서 행운과 위로를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화폐굿즈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소각되던 화폐 부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탄소 배출을 줄이고 폐기 비용을 절감하며 자원 순환을 통한 ESG 경영을 실현했다.
‘돈 봉투’는 화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인쇄 불량지와 단재 여백지를 업사이클링해 만든 친환경 봉투로, 전통 문양과 현대적 색감을 결합한 5종 세트로 제공된다. 각 봉투에는 네 가지 권종의 돈가루가 무작위로 배열돼 있으며, 뒷면에는 “이 봉투는 화폐 부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용지로 제작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인쇄됐다. 가격은 1세트 11,000원으로 명절, 경조사, 감사 인사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적 선물용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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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조폐공사, 화폐 부산물 재활용 친환경 화폐굿즈_돈키링(사진=조폐공사) |
‘행운의 돈 키링’은 5만원권 한 장 분량의 실제 화폐 조각을 투명 아크릴 안에 삽입한 국내 최초 실물형 키링으로, 5만원권 숫자 ‘50000’을 모티프로 복과 행운의 의미를 시각화했다. 가격은 10,000원이며, 가방이나 열쇠고리에 부착 가능한 친환경 감성 굿즈다.
조폐공사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일 품목 3개 구매 시 1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3+1 이벤트와 판매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10% 현장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행복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슬로건 아래, 국민이 일상 속 작은 기부와 같은 착한 소비를 실천하도록 기획됐다.
성창훈 사장은 “화폐굿즈는 작은 선물이지만 행운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국민 참여형 ESG 굿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화폐가 가진 신뢰와 희망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나누는 새로운 공공 굿즈 문화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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