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나프타 지원금 활용…중소 고객사 상생 위해 톤당 최대 20만원 지원

엄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9 13: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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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품가격 인하로 중소기업 부담 덜어
- 나프타 정부지원금 활용해 중소 고객사 지원… 상생협력 강화
▲ LG화학, 나프타 지원금 활용해 중소 고객사 원가 부담 완화(사진=LG화학)

 

LG화학이 정부의 나프타 지원 정책에 발맞춰 중소 고객사의 원가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에 나서며 상생협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LG화학은 정부 지원금을 활용해 비닐과 포장재 등 생활 필수 소재를 생산하는 중소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 가격을 한시적으로 인하하는 지원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 5월부터 출하된 제품이며, 나프타 사용 비중과 제품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품별로 톤당 10만~20만원 수준의 가격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관련 내용은 고객사에 사전 안내됐으며, 지원은 6월부터 적용된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마련한 나프타 지원 정책의 취지를 반영해 LG화학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적극 동참한 사례로 평가된다.

LG화학은 이번 지원을 통해 중소 고객사의 원가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비닐과 포장재 등 생활 필수 소재의 가격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춘 LG화학 CEO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LG화학 제품을 신뢰하고 지속적으로 사용해 준 중소 고객사와의 상생을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어려움을 고려해 신속한 지원책을 마련한 정부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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