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2년 연속 '네이처 인덱스' TOP10… "미래 의료 선도할 것"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9 1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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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연구성과 평가 지표인 네이처 인덱스에서 연구중심병원 위상 입증
암·재생의학 등 다양한 분야 글로벌 수준의 연구성과 인정 받아
▲ 분당차병원 전경. (사진=차병원 제공)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윤상욱)이 글로벌 연구성과 평가 지표인 ‘네이처 인덱스(Nature Index)’ 국내 병원 순위에서 2년 연속 TOP10에 선정되며 질적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근 발표된 네이처 인덱스(2025년 2월~2026년 1월 기준)에 따르면, 분당차병원은 의료기관 부문 국내 9위에 올랐다. 네이처 인덱스는 전 세계 연구기관이 국제학술지에 게재한 자연과학 및 의생명과학 분야 논문을 분석해 연구자의 실질적 기여도를 평가하는 지표다. 분당차병원은 암, 생식의학, 심뇌혈관질환, 재생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성과를 거두었다.

병원 측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기초·중개·임상 연구를 잇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신약 개발 글로벌 임상을 선도해 왔다. 특히 차 의과학대학교, 차 의학연구원, 차 바이오컴플렉스가 협력하는 산·학·연·병 플랫폼을 기반으로 재발성 난소암, 교모세포종 등 난치성 질환의 첨단재생의료 연구를 수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 ‘글로벌 K-Cell 뱅크·라이브러리 구축’ 사업의 세포특화연구소로 선정돼, 독자적인 체세포복제기술 등을 활용한 K-세포 라이브러리 구축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롱제비티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상욱 원장은 “2030년 신축 병원 건립을 통해 AI 기반 세포치료, 암, 난치질환 분야의 미래 의료를 선도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네이처 인덱스 TOP10 선정은 분당차병원의 연구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임상과 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연구중심병원 체계를 강화해 세계적인 연구성과 창출과 환자 치료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환 연구부원장은 “이번 성과는 차병원만의 유기적인 산·학·연·병 연구 플랫폼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첨단재생의료, 세포치료, AI 기반 의료기술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과 글로벌 공동연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상욱 원장은 “2030년 신축 병원 건립을 통해 AI 기반 세포치료와 난치질환 등 미래 의료를 선도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임상과 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연구중심병원 체계를 강화해 세계적인 연구성과와 환자 치료 혁신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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