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 개국에 상표 등록, 중국서 ‘정관장’ 저명상표 인정받아 K-브랜드 위상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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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GC가 대한변리사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식에서 '지식재산처장상'을 수상했다. (사진=KGC 제공) |
KGC는 26일 서울 서초구에서 개최된 대한변리사회 창립 80주년 기념 포상식에서 국가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식재산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변리사회는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지식재산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했으며, KGC는 글로벌 상표권 확보와 인삼산업 기술 발전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KGC는 1955년부터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한국 홍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왔다. 지난 2020년에는 중국 법원으로부터 ‘정관장’ 저명상표 인정 판결을 받아 K-브랜드의 위상을 높였으며, 2022년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색채 상표를 등록받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인삼재배 관련 특허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등 상생 협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KGC는 세계 70여 개국에서 총 8467건의 상표권을 확보하며 권리창출을 이뤄냈다. 이와 함께 특허, 디자인, 실용신안, 품종 등 850여 건의 다각적인 지식재산권을 창출해 국가 지식재산권 발전에 이바지했다. 인삼산업의 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노력을 지속해 온 KGC는 인삼과 홍삼의 활용성을 넓히는 기술 특허는 물론, 인삼·생약의 기원판별, 인삼 품종 및 재배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기술 특허까지 확보하며 관련 산업 분야의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앞서 KGC는 ‘2023 기업지식재산대상’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관련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KGC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식재산을 기업 경쟁력의 핵심 자산으로 인식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톱티어 종합건강기능식품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식재산권 확보와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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