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유모차 3배·기저귀 1439%↑…가격보다 브랜드 신뢰도 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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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비키즈페어 포스터(이미지=CJ온스타일) |
CJ온스타일이 한 자녀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골드키즈(Gold Kids)' 소비 트렌드에 맞춰 프리미엄 유아동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프리미엄 브랜드와 전문 육아 콘텐츠를 결합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통해 여름방학 시즌 수요를 적극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CJ온스타일은 13일부터 26일까지 프리미엄 유아동 브랜드와 다양한 육아 콘텐츠를 함께 선보이는 '베이비키즈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아동 시장은 프리미엄 소비 확대와 콘텐츠 기반 쇼핑이 동시에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CJ온스타일이 지난 6월 유아동 카테고리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주문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했으며,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통한 구매 고객도 약 6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유모차와 카시트, 교육 상품 등 구매 결정 과정이 복잡한 상품이 많은 만큼 전문 쇼호스트와 셀러가 실시간으로 제품 특징과 차이점을 설명해 주는 라이브 방송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도 눈에 띄게 확대됐다. 100만원대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인 부가부의 주문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 3배 증가했고, 프리미엄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 역시 주문금액이 1439% 급증하며 고급 육아용품 소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파베이비, VIP키드 화상영어, 트렉 등 약 20개의 프리미엄 유아동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행사 기간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0%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주요 브랜드를 대상으로 최대 10% 카드 할인도 함께 진행한다.
콘텐츠 경쟁력도 한층 강화했다. 약 20명의 육아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릴레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상품 정보는 물론 실제 육아 경험과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다.
14일에는 인기 크리에이터 '다겨미네'와 함께 '타고가요 캐리어'를 소개하고, 15일에는 '은아쌤'의 맘스클래스를 통해 '옥스포드 리딩트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육아툰 작가 '드로잉 오뉴'와 협업한 콘텐츠도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해 쇼핑과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유아동 상품은 구매 전 충분한 정보 탐색과 신뢰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콘텐츠를 활용한 쇼핑 경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프리미엄 브랜드와 전문 콘텐츠를 결합한 베이비키즈페어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이고 만족도 높은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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