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버뮤다그래스 ‘타호마 31’ 도입해 사계절 안정적 플레이 제공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2 09: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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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존카운티 순천, 미 PGA 투어에서도 채택된 ‘타호마 31(Tahoma 31)’로 초종 교체… 코스 품질 향상 및 ESG 철학 구현
- 티스캐너를 통해 골프존카운티 각 골프장 잔디 정보 세분화해 제공…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맞춤 코스 선택 가능
▲ 골프존카운티 순천 전경(사진=골프존카운티)

[일요주간=이수근 기자] 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 서상현)가 고객에게 최상의 라운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순천 코스(루비, 에메랄드)의 페어웨이 잔디를 전면 교체했다. 

 

새롭게 도입된 버뮤다그래스 ‘타호마 31(Tahoma 31)’은 여름철 뛰어난 내열성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신품종으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 PGA 투어 코스에서도 채택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사계절 안정적인 라운드 컨디션과 볼 라이 향상을 통해 골퍼들에게 한층 수준 높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골프존카운티는 새로운 잔디를 도입하면서 기존 잔디 위에 타호마 31을 직접 식재하고 생육시키는 방식을 적용, 코스 토양과 유기물을 재사용하는 친환경 공법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코스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며, 골프존카운티의 ESG 경영 철학을 실현했다.

한편, 골프존카운티의 부킹 플랫폼 티스캐너는 이번 순천 코스의 잔디 리뉴얼을 포함해 각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의 잔디 정보를 세분화해 제공한다. 골퍼들은 티잉 그라운드, 페어웨이, 러프, 그린별 잔디 종류와 특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코스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다.

서상현 골프존카운티 대표는 “순천 지역의 고온 다습한 기후 특성을 고려해 최적의 코스 컨디션을 제공하고자 잔디 초종을 교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스 품질 향상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정보 제공을 강화하며, 골프 대중화의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골프존카운티는 수도권 4개소, 중부권 3개소, 영남권 7개소, 호남권 5개소, 제주권 1개소 등 국내 총 20개 골프장을 운영 및 관리하고 있으며, 지주사 골프존홀딩스와 함께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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