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드라이버·우드·유틸리티·아이언 판매 1위 모두 젝시오 XXIO 13… 골프공 판매 1위는 타이틀리스트 2025 PRO V1
![]() |
▲ 골프존마켓 수원인계점 클럽피팅실 전경(사진=골프존커머스) |
[일요주간=엄지영 기자] 본격적인 가을 골프 시즌을 맞아 골프존커머스(대표이사 장성원)가 지난 9월 골프존마켓 매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골프클럽 브랜드와 모델을 발표했다. 전국 110개의 골프존마켓 직영점과 온라인몰 ‘골프존마켓몰’, ‘골핑’을 운영 중인 골프존커머스는 국내 골프용품 유통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매월 클럽 판매 순위를 공개하며 시장 동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집계에 따르면, 남성용 클럽 시장에서는 테일러메이드 Qi35 시리즈가 드라이버·우드·유틸리티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드라이버 부문은 1위 테일러메이드 Qi35, 2위 핑 G440, 3위 캘러웨이 ELYTE, 4위 핑 G430, 5위 타이틀리스트 GT 순으로 집계됐다. 아이언 부문에서는 브리지스톤 V300 9이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리스트 T-SERIES 4G, 미즈노 JPX 925, 테일러메이드 P8CB 25, P790 25 등이 뒤를 이었다.
여성용 클럽 부문에서는 젝시오 XXIO 13이 전 카테고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부문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여성 골퍼들 사이에서의 압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이외에도 테일러메이드 Qi35, 혼마 KIWAMI VI, 캘러웨이 ELYTE, 마제스티 GOLD5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한편, 골퍼들의 관심이 높은 골프공 부문에서는 타이틀리스트 2025 PRO V1(V1X 포함)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테일러메이드 TM 스트라이프, 브리지스톤 TOUR B, 캘러웨이 크롬소프트, 혼마 SPEED MONSTER 순으로 판매됐다.
골프존커머스 관계자는 “관용성이 우수한 클럽이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며, 골퍼들이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골프존마켓의 월별 판매 데이터를 참고하면 자신의 체형과 스윙에 맞는 최적의 클럽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위권에 오른 핑 G430, 혼마 KIWAMI VI, 마제스티 GOLD5, PRGR 23 LS 등 일부 모델은 골프존마켓 단독 판매 제품으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골프존커머스는 현재 전국 110개 오프라인 매장과 함께 맞춤 피팅센터 ‘트루핏(Trufit)’, 중고클럽 전문관 ‘골프존마켓 이웃’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지주사 골프존홀딩스를 중심으로 골프존, 골프존카운티 등과 함께 국내를 넘어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의 입지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