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예술·문화 후원 활약… “사회적 책임 위한 나눔 이어갈 것”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3 11:41:06
  • -
  • +
  • 인쇄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꿈의 도서관’,‘맥심 사랑의 향기’등 다채로운 지원 프로그램
▲ 광주교육대학교 광주부설초등학교 도서 기증식 진행 모습. (사진=동서식품 제공)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동서식품이 22일, 다양한 문화와 예술 지원을 위한 활동들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기업의 미션인 '생활에 향기를 더하다'를 모토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과 ‘맥심 사랑의 향기’, 그리고 한국 바둑을 지원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한 ‘꿈의 도서관’은 광주광역시 교육청 추천을 통해 광주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에 도서 3,000여 권을 기증하며 새로운 도서열람 공간을 제공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광주교대 부설초등학교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었으나 적절한 도서와 시설이 부족했다.

또한 ‘맥심 사랑의 향기’는 유소년 오케스트라를 후원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에는 대구 북비산초등학교의 윈드오케스트라에 트롬본, 호른, 차임벨 등의 악기를 기증했다. 오케스트라는 국내 경연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둑 후원 활동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국내 바둑 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목표로 24년 동안 진행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 최고의 프로 바둑 기사들이 참가하여 신진서 9단이 우승을 차지하며 5천만원의 상금을 수상하였다. 반면, 대회 첫 참가였던 이원영 9단은 준우승을 차지하여 2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에 대해 동서식품 측은 “소비자들의 삶에 더 큰 향기를 더하기 위해 문화와 예술 분야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