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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광수 동서식품 사장,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사진 = 동서식품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S 아트홀에서 9일에 거행된 제12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동서식품이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 상은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한다.
동서식품은 커피 및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며 더불어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지급, 유소년 오케스트라와 도서관 지원, 여성 문학상 및 클래식 공연 개최, 바둑대회 후원 등 사회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공헌이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이어졌다.
또한 동서식품은 지난 8일 인천에 위치한 아트센터에서 '제13회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하는 등 문화예술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맥심 사랑의 향기'를 통한 유소년 오케스트라 악기 후원,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통한 교육 지원,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등을 통해 문화와 교육 분야에 꾸준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로 환원하고자 시작한 나눔 활동이 대통령 표창이라는 결과로 이어져 영광"이라며 "회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동서식품의 노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이미지를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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