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토론회가 새마을금고의 감독체계 보완 및 금융소비자 보호강화를 위한 계기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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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19.(금)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_‘새마을금고 발전방안 토론회’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4번째부터 김종걸(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김인(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박정현(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민재(행정안전부 차관)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의원과 행정안전부가 함께한 가운데 ‘새마을금고 발전방안 토론회’를 열고 금융 정상화와 중장기 발전 전략을 본격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새마을금고의 신뢰 회복과 지속가능한 성장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국회의원,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학계·정책·금융 분야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에 앞서 새마을금고 비전2030 위원인 김기태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이사장은 ‘비전2030’ 추진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김 이사장은 새마을금고가 지역경제의 새로운 희망으로 도약하기 위해 ▲건전성 강화 ▲공동체성 회복 ▲지역문제 해결과 균형발전 등 3대 전략 아래 37개 세부 과제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새마을금고의 정체성 회복과 금융 정상화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토론은 김종걸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비전2030 위원장)가 좌장을 맡았으며, 조혜경 금융경제연구소 소장, 김대영 행정안전부 지역금융지원과장, 김진영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문진수 사회적금융연구원 원장, 양세훈 GFI미래정책연구센터 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들은 비전2030 추진 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정책적·제도적 보완 과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방안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감독체계와 제도 개선은 물론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었다”며 “새마을금고의 내실을 다지고 신뢰받는 지역금융기관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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