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대상 청정원, 발효 간장 담은 ‘아삭장아찌’ 4종 출시… 편리미엄 반찬 공략

▲ 대상 청정원 신제품 '아삭장아찌' 4종(사진=대상)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대상 청정원이 발효 기술을 적용한 간장 장아찌 신제품 ‘아삭장아찌’ 4종을 선보이며 간편 반찬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상 청정원은 23일 1~2인 가구 증가와 함께 확산되고 있는 ‘편리미엄’ 트렌드에 맞춰 반찬 준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아삭장아찌는 명이나물, 모듬마늘, 궁채, 고추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절임류 4종으로 구성됐다. 청정원의 ‘햇살담은 양조진간장’을 사용해 깊고 풍부한 감칠맛을 구현했으며, 100% 발효숙성한 양조간장의 깔끔하고 은은한 풍미가 각 채소의 맛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원물 고유의 아삭한 식감도 살려 장아찌 본연의 매력을 강조했다.

제품별로는 달콤짭짤한 명이나물과 통마늘·마늘쫑이 어우러진 모듬마늘이 고기류나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리고, 담백한 맛과 아삭한 식감의 궁채는 양념이 강한 요리와 궁합이 좋다. 매콤짭짤한 고추는 간이 세지 않은 담백한 음식에 곁들이기 적합해 식탁 활용도를 높였다.

아삭장아찌 4종은 그대로 반찬으로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잘게 다져 주먹밥이나 볶음밥에 활용하거나 도시락 반찬, 캠핑 요리 등 다양한 상황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청정원 아삭장아찌 4종은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과 농협 하나로마트 등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김지현 대상 신선식품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면서 맛있는 한 끼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반찬 고민을 덜어줄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깊은 감칠맛과 살아 있는 채소 식감을 살린 아삭장아찌로 집밥의 만족도를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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