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오뚜기, ‘컬리푸드페스타 2025’서 크리스마스 미식 체험 선보여

▲ 오뚜기 , ‘ 컬리푸드페스타 2025’ 참가(사진=오뚜기)

[일요주간=노현주 기자] ㈜오뚜기가 오는 21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 참가해 크리스마스 시즌 콘셉트의 브랜드 체험형 부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Merry Kurlysmas for all)’를 슬로건으로, 컬리가 제안하는 ‘홀리데이 테이블(Kurly’s Holiday Table)’ 콘셉트로 기획됐다. 오뚜기를 비롯한 108개 파트너사의 1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크리스마스 테이블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은 크리스마스 대저택에 초대된 듯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행사 취지에 맞춰 연말 감성을 가득 담은 체험형 부스를 마련했다.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제품을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해, 단순한 전시를 넘어 오뚜기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부스에서는 시식 프로그램과 참여형 이벤트가 함께 운영된다. 시식 코너에서는 X.O. 교자, X.O. 교자 새우 & 홍게살, 가뿐한끼 촉촉탱글 닭가슴살 핫도그 등 총 3종의 제품을 선보여 오뚜기 냉동식품의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게임 앱을 활용해 오뚜기 제품이 그려진 카드 두 장을 맞추는 매칭 게임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에 재미와 소통 요소를 더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컬리푸드페스타를 통해 연말 시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오뚜기의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보다 폭넓게 알리고자 했다”며 “MZ세대는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을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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