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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증권' 지난해 12월 투자자 관심도 1위…NH투자·삼성증권 순(이미지=데이터앤리서치) |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지난해 12월 증권업계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이 온라인상에서 가장 높은 투자자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와 커뮤니티, 블로그 등 전반적인 디지털 채널에서 미래에셋증권 관련 언급량이 가장 많았고,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뒤를 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19일, 지난해 12월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포스팅 수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 대상은 임의로 선정됐으며, 정보량 기준 상위권에는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해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등이 포함됐다.
조사 결과 미래에셋증권은 총 2만7452건의 포스팅을 기록하며 관심도 1위에 올랐다. 온라인에서는 단기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한 금융상품 출시와 ESG 성과, 글로벌 수상 소식 등이 활발히 공유됐다. 특히 CD금리 91일물을 기반으로 한 상장지수증권(ETN) 신규 상장은 안정적인 수익 구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한 점과, 글로벌 금융 전문지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프라이빗뱅크’로 선정된 성과도 관심도를 끌어올린 요인으로 분석된다.
2위는 NH투자증권으로, 총 2만4990건의 정보량을 기록했다. 퇴직연금 부문에서의 경쟁력이 주요 화제로 떠올랐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우수사업자이자 증권업 1위에 선정되며 신뢰도를 높였고, 디지털 플랫폼 혁신과 AI 기반 애널리스트 성과 역시 온라인상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삼성증권은 2만4492건의 포스팅 수로 3위를 차지했다. 개인 알고리즘을 활용해 투자 콘텐츠를 추천하는 맞춤형 서비스 도입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에 새롭게 적용된 개인화 기능은 기존의 정보 탐색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 중심의 투자 환경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이 각각 2만 건 이상의 언급량으로 뒤를 이었으며, KB증권,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분석 대상 증권사의 전체 포스팅 수는 20만2595건으로, 코스피 지수 상승 흐름과 맞물리며 전년 대비 16% 이상 증가했다”며 “시장 환경 개선이 증권사 전반에 대한 투자자 관심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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