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CES 2026서 혁신금융으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이끈다

김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9 10:08:58
  • -
  • +
  • 인쇄
- 新기술 평가 시스템으로 발굴한 7개 유망 스타트업과 IBK혁신관 운영
- IBK창공 육성 15개 기업의 코트라 통합 한국관 부스 운영 지원
▲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26에서 관람객들이 IBK혁신관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사진=IBK기업은행)

 

[일요주간=김완재 기자] IBK기업은행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국내 은행권 가운데 유일하게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혁신 금융과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역량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기업은행은 지난 6일부터 9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참가해 ‘IBK혁신관’을 마련하고, 미래 성장 산업을 겨냥한 혁신 금융 모델과 유망 벤처기업의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다양한 국가의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해 IBK의 정책금융 역할과 스타트업 육성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IBK혁신관에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분석하는 신기술 평가 시스템을 비롯해 K-콘텐츠 투자 프로세스, ESG 정밀진단 시스템 등 기업은행이 추진 중인 혁신 금융 솔루션이 공개됐다. 특히 신기술 평가 시스템을 통해 발굴된 7개 유망 스타트업이 기업은행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 기술과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직접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기업은행은 코트라 통합 한국관 내에 조성된 IBK창공관을 통해 15개 스타트업의 전시 운영도 지원하며, 국내 혁신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투자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수행했다. CES 현장에서는 은행이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스타트업 발굴부터 육성, 글로벌 진출까지 연결하는 미래형 정책금융 생태계를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행사 기간 중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도 IBK혁신관을 방문해 기업은행의 혁신 금융 시스템과 참여 스타트업들의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실제 참가 기업들 역시 실질적인 성과를 체감했다는 반응이다. IBK혁신관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한 포트래이 이대승 대표는 CES 기간 동안 글로벌 벤처캐피털과 협력사 미팅이 이어졌고, 기업 홈페이지의 미국 방문자 수가 크게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CES 2026 참가가 IBK의 혁신 금융 경쟁력과 이를 통해 발굴한 국내 기업들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유망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금융·비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