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문대학교 본관 전경 (사진=선문대) |
[일요주간 = 노가연 기자] 충청권 최초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 선정된 선문대학교가 학생부위주로 수시모집을 진행한다. 신입생은 재학 중 1회 이상 전원 해외 연수를 지원하기에 코로나19 상황이 끝나면 이 역시 큰 혜택이 될 전망이다.
선문대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위주로 79.8%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체 선발인원은 1,815명 선발(정원외 포함)이며 학생부교과전형의 확대(57.8%)도 특징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공동체’를 추구하는 선문대는입학과 동시에 진로설계를 진행하는 학교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19년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취업률은 69.8%로 타 대학과 비교하여 상당히 높은 편이다.
선문대학교의 2021학년도 수시모집 총원은 1,815명이다. 전체 모집인원의 88.5%를 선발하는 이번 전형은 대입전형의 지속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년도 대입전형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수시는 전형유형별로 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전형 등 6개 전형) 1,257명(61.3%), 학생부종합전형(선문인재전형 등 4개 전형) 479명(23.4%), 실기/실적위주전형(일반학생전형 등 2개 전형) 79명(3.9%)을 선발하며, 모든 전형 및 전체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한편, 올해로 건학 48주년을 맞는 선문대학교는 서울에서 KTX/SRT로 천안아산역까지 30분 내외, 1호선 아산역(선문대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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