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신입생 대표로 이동주(기계공학과), 윤소정(간호학과) 학생이 문성제 총장 앞에서 입학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 = 선문대학교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21일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체육관에서는 2024학년도 신입생을 맞이하는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문성제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및 새로운 학우가 되는 신입생 2251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학교와 학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오전에는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모바일 학생증 발급, 전자출결 시스템 안내, 장학금 정보 및 성적 관리 방법 등이 소개됐으며 각 학과 교수님들이 교육과정과 학과 특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진 입학식에서는 문성제 총장이 신입생들에게 환영의 말씀을 전하며 대학 생활 동안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성제 총장은 “선문대학교에서의 시간이 여러분이 꿈꾸는 미래를 향한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선문대학교에서의 성장과 도약을 응원했다.
또한 문연아 선학학원 이사장은 신입생들에게 국제적인 무대에서 경쟁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선문대의 자부심을 가지고 열정적인 대학 생활을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여러분이 국가와 세계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입학식에서는 이동주(기계공학과), 윤소정(간호학과)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건학이념 아래 진리탐구와 인격 연마, 성실한 학문 추구를 선서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식후에는 신입생을 위한 축하 공연이 마련됐는데 선문대 응원단 ‘신이데아’와 태권도 시범단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졌고 인기 가수 최예나의 축하 무대도 신입생들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선문대학교에서 열린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은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첫걸음이 됐다. 선문대는 앞으로도 신입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튼튼한 지원체계를 제공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