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주간 - 부산 동래구 ′동래 반도 유보라′ 28일 견본주택 오픈…본격 분양 돌입

▲ 동래 반도 유보라 천변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부산 동래구 낙민동 76-1번지에 들어서는 ‘동래 반도 유보라’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3개 동, 총 4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세대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트리플 역세권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 최적의 입지

‘동래 반도 유보라’는 동해선 동래역, 4호선 낙민역, 1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중앙대로, 원동IC, 남해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부산 전역과 시외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인근에는 낙민초, 동신중, 동래고 등 부산 명문 학군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탑마트, 메가마트, 수안인정시장, 동래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과 부산지방법원, 검찰청, 세무서, 구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온천천 시민공원과 인접한 입지도 강점이다. 수민어울공원, 낙민공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하며, 부산 사직종합운동장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도 가까워 다양한 여가·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등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 기대

부산 동래구는 다양한 개발 호재로 주거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부산 최초의 대심도 지하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2026년 개통 예정)가 개통되면 만덕과 센텀 간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또한 ‘동래구 생활복합센터’(2027년 개관 예정)가 조성돼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돌봄센터 등 문화·교육·복지 시설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2028년에는 ‘동래구 제2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서 실내 수영장, 실내 서핑장, 헬스장 등 다양한 스포츠·레저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 3월 31일부터 청약 접수… 신혼부부·다자녀 가구 특별공급 혜택

청약 일정은 이달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이며 정당 계약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청약 신청은 부산·울산·경남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및 예치금 요건 충족자라면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단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은 세대주만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의 전매 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재당첨 제한 및 실거주 의무는 없다. 또한 ‘아이맘 부산플랜 특별공급’이 적용돼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구는 분양가의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래 반도 유보라’는 실거주 만족도를 극대화한 설계를 도입했다. 전 세대에 2.35m 천장고, 거실에는 2.5m 우물천장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했으며 1층 필로티 구조를 도입해 사생활 보호와 통풍성을 강화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돼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 견본주택 3월 28일 개관… 다양한 이벤트 마련

‘동래 반도 유보라’의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129-7번지에 위치하며 이달 28일 오픈한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냉장고, 세탁기·건조기 세트, 골드바 10돈 등 푸짐한 경품 추첨과 영유아 동반 고객 대상 새학기 학용품 증정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 신청자 대상으로 특별 경품 추첨(4월 6일)을 통해 루이비통 가방, 카드지갑, 스카프, 코스트코 회원권 등 증정한다.

분양 관계자는 “‘동래 반도 유보라’는 트리플 역세권, 풍부한 생활 인프라, 대규모 개발 호재를 갖춘 동래구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희소성이 높은 평지 입지와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주거 만족도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 반도 유보라’의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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