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가정의 달 맞아 '가족애(愛)' 주제로 그림·사진 공모전 개최

김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5 11: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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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맞아 일반시민 대상으로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개최
반도문화재단 권홍사 이사장 "가족의 소중함 일깨우고 즐거운 추억 기회 마련"
▲ (사진=반도건설 제공)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반도건설의 비영리 공익법인 반도문화재단(권홍사 이사장)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한다.

 

반도문화재단은 가족애(愛)를 주제로 '제6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0년부터 매년 반도건설의 후원을 통해 개최되고 있는 해당 공모전은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 및 가족 친화 문화조성을 위해 기획 된 것으로 지난 5년 간 누적 상금 2540만 원에 누적 참여자 20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일반 시민들에게 인기다. 

 

공모전 응모작 중 당선된 본상 선정자들에게는 전시회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수상자 가족을 모두 초대해 가족 구성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공모 분야는 그림(어린이부)·사진(일반부) 2개의 부문으로 각각 진행되며‘가족애(愛)’를 주제로 가족의 사랑, 추억 등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스캔, 촬영본)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재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서울 및 경기지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접수는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응모작 심사는 화성 미술 및 사진 협회 작가 2명과 재단 임원 1명이 진행하며 주제 적합도와 독창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평가를 통해 선발된 본상 수상자 19명에게는 총상금 340만 원과 재단 이사장 상장, 수상작 작품집과 액자 등이 수여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3월 말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0일부터 5월 25일까지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본상 수상작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도문화재단 권홍사 이사장은 “각박한 세상에서 서로 의지가 되고 힘이 되어주는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함께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앞으로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문화재단은 2019년 반도건설이 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화성시 동탄역‘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단지 내에 위치한 반도문화재단 아이비 라운지(Ivy Lounge)를 운영하며 시민에게 일상의 문화 향유를 돕기 위해 갤러리, 도서관, 문화공연, 사랑의 집수리 등 다양한 무료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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