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컨슈머헬스케어, '겔포스엠' 12포 대용량 패키지 선보여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8 15: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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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반복 복용 특성 반영… 오렌지색 신규 디자인으로 식별성 강화
10포 이상 제품 수요 급증 주목… 하반기 '겔포스엘' 대용량화 예고
아이큐비아 점유율 30%대 독주 속 정제형 개발 및 적응증 확대 속도
▲ 보령컨슈머헬스케어 ‘겔포스엠’. (사진=보령컨슈머헬스케어 제공)

 

보령그룹 계열사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위장약을 반복적으로 복용하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표 제산제인 ‘겔포스엠’의 12포 대용량 규격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대용량 제품에 대한 시장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하반기 중 ‘겔포스엘’ 대용량 출시와 더불어 정제 형태 개발 등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기 위한 다각적인 브랜드 확장이 추진된다.

 

이번에 출시된 12포 패키지는 기존 4포·6포 구성에서 수량을 대폭 늘린 제품이다. 회사 측은 식간 복용이 잦은 위장약 특성상 반복 구매자가 많고, 10포 이상 대용량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새 패키지는 특유의 오렌지향을 시각화하기 위해 기존 노란색 중심에서 오렌지 색상으로 변경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올 하반기 소화 효과를 높인 ‘겔포스엘’의 대용량 규격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정제형 제품 개발과 적응증 확대를 함께 추진해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하고 접점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겔포스 브랜드는 지속적인 제품 개발로 시장 내 독보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1975년 출시된 겔포스를 개량해 2000년 선보인 겔포스엠은 인산알루미늄 함량을 늘리고 수산화마그네슘을 더한 복합 제산제다. 이를 통해 단독 성분 복용 시 생길 수 있는 변비·설사 부작용을 줄였으며, 시메티콘 성분을 추가해 가스로 인한 불편함도 개선했다.

이어 위장관 운동을 활성화하는 ‘DL-카르니틴염산염’을 함량해 식욕감퇴와 소화불량을 동반한 속쓰림을 관리하는 겔포스엘을 출시, 증상별 맞춤 라인업을 구축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겔포스 브랜드는 일반의약품 제산제 부문에서 약 30%의 점유율로 1위를 지키고 있다.
 

겔포스 브랜드 담당자인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안영빈 마케팅PM은 "이번 대용량 규격 제품 출시는 소비자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여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제산제 시장 1위 브랜드라는 입지를 공고히 지켜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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