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미래 환경 리더 양성 위한 '2026 그린캠프' 대학생 참가자 모집

노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6 15: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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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접수… 총 80명 선발해 2000만 원 상당 활동비 지원
1988년 시작된 대표 환경 프로그램… 산불 피해지 및 생태 복원지 현장 학습 전개
▲ 유한킴벌리, 그린캠프 참가자 모집.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유한킴벌리가 1984년부터 지속해 온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일환이자 1988년 개설 이래 미래 환경 인재를 배출해 온 국내 최장수 숲 환경 교육 프로그램 ‘2026 그린캠프’의 전국 대학생 참가자 모집을 오는 7월 2일까지 진행한다.

16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해 숲을 통한 환경 문제 해결과 실천을 도모할 대학생 미래 환경 리더 모집에 나섰다. 이번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2026 그린캠프’는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 단위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되는 총 80명의 참가자는 8명씩 10개 조로 편성돼 활동을 펼치게 되며, 이들에게는 총 2000만 원 상당의 활동 지원비가 지급된다. 

 

또한 캠페인 종료 후 선발되는 우수 활동 3개 팀에게는 총 4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이 별도로 수여된다. 해당 교육은 숲·환경·생태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로 고 고평가받고 있으며, 실제로 캠페인 참여 이후 해당 분야로 경력을 개발하는 사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 현장 학습은 7월 14일부터 2박 3일간 경북 안동과 울진 일대에서 체감, 체험, 공감의 3단계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산불 피해 지역과 생태 복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숲의 훼손 및 회복 과정을 확인하고, ‘아름다운 숲’ 선정지에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아울러 숲·환경 전문가와 NGO 활동가들의 강연 및 멘토링, 조별 토의를 바탕으로 기후위기 속 숲의 역할을 학습하고 지속가능한 보전 아이디어를 기획하게 된다. 여기서 도출된 조별 환경 기획안은 오는 8월 8일 서울숲에서 열리는 시민 참여형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CSR 담당자는 “그린캠프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전해온 숲의 가치를 일상과 사회 속 실천으로 확장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숲에서의 경험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환경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산불 피해지 복원, 생물다양성 보전, 몽골 사막화 방지 등 국내외에 58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꾸며 대표적인 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nhj7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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