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성균관대 석사과정 연계로 AI 인프라 전문인력 육성

엄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5 09: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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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인프라 경쟁력 강화
- 24일 성균관대 하이테크솔루션 학과 석사과정 학위수여식 개최
▲ SK에코플랜트·SK에코엔지니어링 ‘반도체 전문가’ 3기 배출(사진=SK에코플랜트)

 

[일요주간=엄지영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대학과의 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첨단 산업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목표는 단순 시공사를 넘어 ‘AI 인프라 솔루션 공급자’로 도약하는 것이다.


SK에코플랜트와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은 지난 24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하이테크솔루션 학과’ 석사과정 3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해당 과정은 2022년 교육부 인가를 받아 개설된 정식 공학 석사 프로그램으로, 기업 맞춤형 위탁교육을 넘어 학위 취득이 가능한 체계적 역량 강화 모델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 과정은 반도체 제조시설(FAB) 건설을 포함한 하이테크 건설엔지니어링 기반 기술과 함께 인공지능(AI), 건설정보모델링(BIM),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 역량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이론과 실무를 병행하는 구조로, 졸업 즉시 현업 투입이 가능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3기 수료생 8명은 반도체 관련 사업 부문에 배치돼 실무를 수행 중이다. 앞서 배출된 2기 인원 역시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현장에서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4기 과정이 진행 중이며, 상반기 중 5기 선발도 예정돼 있다.


특히 SK에코엔지니어링이 최근 SK에코플랜트의 100%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동일 교육과정을 이수한 인적 자원의 통합 활용이 가능해졌다. 이는 프로젝트 수행의 전문성과 기술적 통합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SK에코플랜트는 전문 인력을 핵심 사업 전면에 배치해 조직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등 고부가가치 인프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산학 연계형 인재 육성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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