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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에스동서 임직원들이 '착한걸음 함께 걷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아이에스동서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IS동서)는 2년 째 진행 중인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IS동서 착한 걸음 함께 걷기' 기부 챌린지를 통해 목표걸음 수 1000만 보 달성을 통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 챌린지는 이산화탄소 감축에 대한 의미를 되짚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직원들이 목표걸음 수를 달성하면 회사가 기부금을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아이에스동서 임직원들의 걷기 챌린지를 통해 조성된 1000만 원의 기부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이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난방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에도 걷기 챌린지를 통해 조성된 1000만 원의 기부금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30여 가구의 난방비 및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지난 2년 간 아이에스동서 임직원들이 참여해 모은 걸음 수는 약 4600만 보로 환경보호 및 사회공헌활동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결과 2년 연속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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