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아이에스동서 근로자 교육 현장. (사진=아이에스동서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IS동서가 건설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고용노동부의 건설업 중점관리 기간 선포에 발맞춘 전사적 대응이다.
IS동서는 15일,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 근로자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통해 보다 능동적이고 예방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경영진의 정기적인 현장 점검 ▲안전관리자 간담회 ▲근로자 의견 청취함 운영 ▲전산 시스템을 통한 안전관리 보고 체계 구축 ▲임직원 및 협력사 근로자 대상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고위험 작업에 대한 밀착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현장 안전관리자 인력을 확대 배치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협력사 근로자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보건 교육도 강화됐다. IS동서는 협력 근로자에게도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모든 현장 인력이 책임감을 갖고 안전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건설업 중점관리 기간을 선포하며 전국적인 현장 안전 점검과 감독 강화를 예고한 바 있다. IS동서도 이에 발맞춰 현장 안전에 대한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와의 소통과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지속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