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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국민카드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2일 오전 KB국민카드의 2024년 시무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창권 사장은 갑진년 새해의 시작을 함께 다짐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창권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KB국민카드의 성장과 변화를 돌아보며 “고객기반 강화와 금융자산의 확대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루어냈다”며 “KB Pay 가입고객 1100만 명 돌파와 월 이용금액 1조 원을 넘어서는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상품 위시(WE:SH)카드 시리즈가 56만좌 발급되는 등의 긍정적인 결과를 강조했다.
이 사장은 올해의 경영 전략에 대해 언급하며 “2024년에는 고객과 사회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원팀(One-Team) 정신으로 더욱 강력한 스퍼트(Spurt)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본업의 내실 있는 성장, 미래 성장동력 발굴,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 고객 중심의 플랫폼 및 데이터 기업으로의 진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사장은 “진용일흥(眞龍逸興)의 자세로 조용히 실력을 키워 올해의 목표를 이루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열린 마음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고객과 사회에 최고의 감동을 전하는 KB국민카드가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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