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SICK코리아와 손잡고 첨단 안전기술 기반 스마트 제조환경 구축 본격화

이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2 09: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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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생산공정 특성에 최적화된 산업 안전 솔루션 공동 검토 및 기술 협력 추진
- 국내 유일 KOSHA 인증 방폭 안전 라이트 커튼 등 첨단 안전 솔루션 적용 협력
▲ 현대차 안전환경관리사업부장 정상익 상무와 씨크코리아 문성식 대표가 업무협약식을 끝내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씨크코리아)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산업안전 전문기업 SICK코리아와 협력해 미래 제조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 안전체계 구축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8일 울산공장에서 산업용 센서 및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SICK코리아와 제조 현장의 안전성 향상과 첨단 안전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내 송일관에서 진행됐으며, 정상익 현대자동차 안전환경관리사업부장과 문성식 SICK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제조 현장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스마트 제조 시대에 걸맞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자동차는 생산공정에 최적화된 산업안전 솔루션 도입을 검토하고, 안전 제어 기술과 시스템 설계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SICK코리아가 보유한 첨단 산업안전 기술을 활용해 생산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작업자 안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협력 분야에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 인증을 획득한 방폭 안전 라이트 커튼이 포함된다. 이 장비는 폭발 위험이 존재하는 산업 현장에서 작업자의 접근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설비를 안전하게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제조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핵심 안전설비로 평가받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 첨단 센서 기술과 안전 제어 시스템을 기반으로 스마트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생산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스마트팩토리와 디지털 제조 혁신을 추진하는 가운데 안전 분야에서도 첨단 기술 도입을 확대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조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 역시 미래형 제조환경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정상익 현대자동차 안전환경관리사업부장은 “안전은 제조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핵심 가치”라며 “첨단 안전기술을 적극 도입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생산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걸맞은 혁신 생산환경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lee8501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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