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된 법·제도 환경을 반영한 ‘한솔 안전보건활동 수준평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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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한솔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 (사진=한솔홀딩스 제공) |
한솔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솔홀딩스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 영역에 걸친 전략과 이행 실적을 정량적으로 계량화한 ‘2026 한솔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2일 발간했다. 국제 공시 표준 가이드라인에 맞춰 제작된 이번 보고서에는 국내 1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 리스크의 재무적 영향 분석과 물류 계열사의 최초 안전보건 인증 성과, 그리고 오는 2027년까지 이어지는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의 실행 현황이 심층적으로 다뤄졌다.
한솔홀딩스가 발표한 이번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공시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엄격히 준수해 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의 ESG 경영 현황을 정량·정성 지표로 종합 평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환경(E) 부문에서는 7개 계열사에 속한 국내 1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SSP(공통사회경제경로) 및 NGFS(녹색금융시스템을 위한 중앙은행·감독기구 네트워크) 등 신뢰도 높은 국제 표준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단기·중기·장기적 관점에서 기후 리스크가 각 사업장에 미치는 잠재적 재무 영향을 정량적으로 산출해 냈으며, 핵심 계열사들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세부 로드맵도 전면에 배치했다.
사회(S) 부문에서는 임직원의 안전을 위한 보건관리체계 정착 노력을 집중 조명했다. 한솔그룹은 그룹 고유의 안전보건 평가 메커니즘인 ‘HSRS(Hansol Safety Rating System)’를 구축해 전사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조율해 왔다. 이러한 관리 기조 속에서 한솔로지스틱스가 물류 업계 최초로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하는 가시적인 결과물을 냈다. 한솔그룹은 이에 그치지 않고 최근 강화된 법률 및 제도적 변화를 HSRS 시스템에 대폭 반영해 한 단계 발전시킨 ‘한솔 안전보건활동 수준평가’를 올해부터 새롭게 현장에 도입, 전사적 안전 역량을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지배구조(G) 부문에서는 주주 권익 신장을 위한 구체적인 환원 정책 이행 현황이 수록되었습니다. 지주사인 한솔홀딩스는 지난해 5월, 오는 2027년까지 발생하는 잉여현금흐름(FCF)의 30~40%를 주주환원의 재원으로 투입하겠다는 내용의 ‘2025~2027 주주환원정책’을 수립해 공표한 바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시장에 공언한 대로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성을 높인 주주환원 로드맵의 단계별 실천 현황이 상세히 기술됐다.
한솔그룹 관계자는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ESG전략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솔그룹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며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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