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사옥 재탄생 ‘윌로우하우스’ 개관…지역사회와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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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맞아 ‘약속의 100년’ 비전 선포(사진=유한양행) |
유한양행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세기의 성장과 혁신을 되돌아보며 글로벌 혁신 제약기업으로 향하는 새로운 100년의 출발을 선언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일 서울 대방동 윌로우하우스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신뢰의 100년, 약속의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국내 상장기업 가운데 창립 100주년을 맞은 기업은 유한양행이 11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조욱제 대표이사와 김열홍 사장을 비롯해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 최상후 유한학원 이사장, 전·현직 임직원과 장기근속자 등이 참석해 유한양행의 지난 100년과 미래 비전을 함께 조망했다.
기념식에서는 유한양행의 성장 역사를 되짚고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사 발전에 기여한 150명의 장기근속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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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맞아 ‘약속의 100년’ 비전 선포(사진=유한양행) |
조욱제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유한양행이 100년 동안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의미하는 ‘프로그레스(Progress)’와 원칙과 신뢰를 지키는 ‘인테그리티(Integrity)’를 제시했다. 이어 글로벌 혁신 제약사로 도약해 국민 건강을 넘어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Great Yuhan, Global Yuhan’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와 함께 개관한 윌로우하우스는 1962년부터 약 35년간 사용된 유한양행의 옛 사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단장된 이 공간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19일에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관계사와 협력사, 투자사 관계자들을 초청한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도 열렸다. 행사에서는 감사패 수여와 축하 공연, 문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유한양행의 성장 과정에 함께한 파트너들과 의미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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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양행, 창립 100주년 맞아 ‘약속의 100년’ 비전 선포(사진=유한양행) |
1926년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유한양행은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는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제약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에는 국산 항암 신약 렉라자 개발 성과를 통해 글로벌 제약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며 혁신 신약 개발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창업자의 정신과 100년간 축적한 신뢰를 기반으로 신약 연구개발과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며 다음 세기에도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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