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제약 임직원, 경안천 3km 구간 환경정화... 지역 하천 생태환경 보전 앞장

하수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7 10: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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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30여 명 참여… 쓰레기 수거·유해식물 제거·EM 흙공 투입
지난해 하반기 시작해 올해 상·하반기 환경보전 활동 이어가
경안천 정기 정화 통해 생태환경 보전·주민 생활환경 개선 추진
▲ 환경정화 활동 기념 단체 사진. (사진=한림제약 제공)

 

한림제약이 지역 하천의 생태환경 보전과 수질 개선을 위해 경안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해 하반기 첫 활동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부터 정화 활동을 연 2회로 확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보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림제약은 지난 24일 용인시 경안천 수포교 일대에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환경지킴이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경안천 약 3km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유해식물을 제거했다. 사전에 준비한 EM(유용 미생물) 흙공도 하천에 투입해 수질 개선 활동에 힘을 보탰다. EM 흙공은 유용 미생물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만든 것으로, 하천에서 서서히 분해되며 수질 개선과 악취 저감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여 임직원들은 지난해보다 가전제품과 의자, 가구 등 대형 생활쓰레기가 크게 줄어 시민의식이 개선되고 있음을 체감했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용인시와 경기도 수자원본부가 주관하는 ‘2026년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하천 수계에 있는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인근 하천을 정기적으로 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림제약은 지난해 하반기 경안천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5월 23일 상반기 활동에 이어 이번 하반기 활동까지 이어왔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경안천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림제약 관계자는 “경안천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생활 하천인 만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jli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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