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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자산운용, S&P500 커버드콜 ETF 분배기준일 ‘월말→15일’(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 S&P500지수에 투자하는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의 분배기준일을 월말에서 매월 15일로 변경한다. 나스닥100 커버드콜 ETF와 함께 활용하면 월중과 월말 두 차례 분배금을 받는 투자 전략이 가능해진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의 분배 정책을 월중 분배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ETF는 S&P500을 기초자산으로 만기가 짧은 데일리 옵션을 활용한다. 옵션 매도 비중을 낮게 유지해 지수 상승을 일정 부분 추종하면서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구조다.
이번 변경에 따라 분배기준일은 기존 월말에서 매월 15일로 바뀐다. 분배 재원에는 옵션 프리미엄과 주식 배당금이 함께 반영되며, 상장 이후 누적된 주식 배당금을 포함해 분배율도 조정할 예정이다.
월말을 분배기준일로 운영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타겟데일리커버드콜 ETF’와 함께 투자할 경우 S&P500과 나스닥100에 분산 투자하면서 월중과 월말에 각각 분배금을 받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이정환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장은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면서 격주로 분배금을 받는 투자가 가능해졌다”며 “시장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정기적인 분배금이 장기투자를 이어가는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변경된 분배 정책은 9월 분배금부터 적용된다. 이달 분배기준일은 15일이며, 분배금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11일까지 매수해야 한다.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ilyoweekly@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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