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빨간펜, ‘마이씽킹랩’ 출시…AI 시대 맞춤형 독서관리로 사고력 키운다

엄지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15: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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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수준별 10단계 커리큘럼
AI 독서토론 접목한 초개인화 독서관리 확대
▲ 교원그룹 빨간펜, 맞춤형 방문 독서관리 ‘마이씽킹랩’ 9월 출시(사진=교원그룹)

 

교원그룹 빨간펜이 아이의 독서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방문형 관리, AI 기반 독서 활동을 결합한 독서관리 서비스 ‘마이씽킹랩’을 선보인다.

교원그룹 빨간펜은 개인별 독서 수준과 발달 단계에 맞춰 독서 습관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한 마이씽킹랩을 오는 9월 1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마이씽킹랩은 생성형 AI 확산으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는 능력보다 정보를 해석하고 연결해 판단하는 역량이 중요해진 교육 환경을 반영했다.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질문을 통해 생각을 확장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큰 특징은 아이의 나이가 아닌 실제 독서 수준과 발달 단계에 따라 학습 과정을 세분화했다는 점이다. 커리큘럼은 총 10단계로 구성돼 현재 독서 역량에 맞춘 단계적 성장을 지원한다.

서비스는 ‘마이씽킹북’, ‘마이씽킹홈’, ‘마이씽킹앱’ 등 3개 축으로 운영된다. 마이씽킹북은 10단계 독서 커리큘럼 기반 콘텐츠이며, 마이씽킹홈은 빨간펜 선생님이 주 1회 가정을 방문해 독서 활동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방문 관리는 마이씽킹랩의 차별화 요소다. 빨간펜 선생님은 정기 방문을 통해 아이의 독서와 이해 과정, 활동 전반을 점검하고 일대일 맞춤 지도를 제공한다.

방문 수업에는 자체 개발한 ‘CMSD 독서 사고력 교재’가 활용된다. CMSD는 호기심을 뜻하는 Curiosity, 의미를 찾는 Meaning, 생각을 연결하는 Structure, 방향을 설정하는 Direction의 앞글자를 딴 학습 체계다.

아이 스스로 궁금증을 발견하고 책 속에서 의미를 찾은 뒤 생각을 연결해 자신의 판단과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이다. 이를 통해 독서량 확대보다 읽은 내용을 자신의 생각으로 발전시키는 사고력을 강화한다.

디지털 기반 독서 관리 기능도 확대한다. 빨간펜은 내년 상반기 기존 ‘창의융합 완독’ 앱을 개편한 ‘마이씽킹앱’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이씽킹앱은 독서 수준과 활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 코스를 추천한다. AI와 독서 주제로 대화하는 토론 기능도 접목해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확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원그룹 빨간펜은 기존 독서 서비스가 책이나 전집 추천, 독후 활동 제공에 집중했다면, 마이씽킹랩은 독서 수준에 맞는 콘텐츠와 활동, 방문 교사의 지속적인 관리를 결합한 점에서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교원그룹 빨간펜 관계자는 "마이씽킹랩은 전집 추천이나 독후 활동 제공을 넘어 아이의 독서 수준에 맞는 전집과 활동을 연결하고, 빨간펜 선생님의 맞춤형 방문 관리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서비스"라며 "빨간펜만의 콘텐츠력과 방문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꾸준히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circle_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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